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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꽃동네낙원묘원)

예수의꽃동네 형제회 • 자매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선종하신 꽃동네가족 분들의 묘원

꽃동네 복지시설은 주로 행려병자, 그 중에서도 중증 행려병자가 입소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당연히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다. 이미 임종을 앞두고 거리나 다리 밑에서 발견되어 급히 모셔다 치료를 해도 오래지 않아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았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하여 오랜 기간 꽃동네에서 사시다가 자연사 하시는 분들도 꽃동네 낙원에 모신다.

초기부터 돌아가시는 분들은 많았지만 묘지 마련을 못해 이곳저곳에 분산해 모시다가 1998년 음성군으로부터 음성군 통동리 산 56-25번지 등 임야 3만여 평에 법인 묘지인가를 받아 묘지를 조성하고 돌아가시는 분들을 매장으로 장사를 치렀다.

사회가 변하며 매장 장례 풍습은 화장으로 바뀌었고 장묘법도 바뀌자 꽃동네도 장례를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었다. 주로 3일장으로 장례를 하며 화장된 유골을 모시는 봉안당인 ‘추기경 정진석 센터’와 ‘성 니꼴라오’ 경당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매일 미사를 봉헌하며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신 꽃동네 가족 분들과 수도자들, 회원님들, 무연고 사망자로 꽃동네 낙원에 모셔진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