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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평꽃동네)

예수의꽃동네 형제회 • 자매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설립일 : 1989년 7월 17일 박정남 수녀파견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

꽃동네가 충청북도 음성에서 시작되어 자리를 잡았으나 기존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더 이상 행려병자를 받아들이기 힘들어지자 수도권 지역의 행려병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가평 꽃동네가 설립되었다.

당시 행려병자는 수도권에 가장 많았었고 마침 한 은인이 현 가평동네 위치인 가평군 현리면 조종리의 부지를 1983년에 기증해 주었었다.

이후 꽃동네는 1986년 남자 봉사자를 파견하여 부지관리를 해 오고 있었다. 이후 1989년 7월 꽃동네는 박정남 예수의꽃동네 자매회 수녀를 파견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살아갔다.

오웅진 신부는 수녀를 파견하며 “우리는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하지 않을 자유가 없다.”고 말씀하시며 이 일을 하느님의 소명으로 확신하였다.

박정남 수녀가 파견되고 나서 본격적인 가평 꽃동네 개발이 시작되었다. 1991년에는 첫 시설인 사랑의 집(노숙인요양원)이 문을 열었으며 1992년 환희의 집(정신요양원), 1993년 노인요양원, 1994년 희망의 집(장애인요양원) 1995년 노체 리안드리 자애병원이 연차적으로 문을 열었다.

  •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

준공일 : 1995년 10월 5일

소재지 :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꽃동네길 46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은 1988년 음성꽃동네에 인곡자애병원을 지어 기증해 주신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께서 음성에 이어 두 번째로 1995년 가평꽃동네 가족들을 위해 44억 원이 소요된 2천 평(150병상)규모의 병원을 지어 봉헌해 주셨다.

장진호 회장은 병원을 지어 봉헌하며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25.40) 삼가 내 주의 말씀을 진실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꽃동네에 병원을 봉헌한다.”고 고백하였다.

노체리안드리자애병원은 이때부터 가평꽃동네 가족들의 치료를 현재까지 해오고 있으며 중환자가 많은 꽃동네 특성상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는 많은 분들이 임종을 맞이하였다.

병원이 개원한 1996년부터 2021년 3월 현재까지 진료와 치료를 받은 꽃동네 가족은 771,232 여명이며 입원치료를 받은 가족 분들은 547,651명이다. 또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임종을 맞고 꽃동네 낙원에 모셔진 분들은 1,800 여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