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꽃동네 형제회 • 자매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1979년부터 꽃동네에서 헌신적 봉사를 하던 남녀 봉사자들이 주축이 된 공동체는 함께 공동생활을 하며 기도와 봉사를 통해 열정적 신앙생활을 이어갔다.
기도와 봉사, 희생의 삶을 살아가던 공동체는 1986년 12월 27일 당시 청주교구장 정진석(니꼴라오) 주교님으로부터 ‘예수의꽃동네형제회•자매회’ 공적공동체로 인가를 받고 출범하였다. 또한 1992년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자매회 재속수도회를 정진석 주교님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설립하였다.
제 3대 청주교구장 장봉훈(가브리엘) 주교님은 수도회의 요청에 따라 교회법 제 579조에 근거하여 교황청 수도회성에 남녀 수도회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여 수도회 회헌 수정에 관한 회신을 받았고 인류복음회성으로부터 ‘공적승인’을 얻었다.
예수의꽃동네형제회 • 자매회는 1986년 당시 청주교구장 정진석 주교님으로부터 교회법 제312조에 따라 공립단체로 설립인준을 받고 공립단체로 활동을 시작한지 29년만인 2015년 7월 3일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과 예수의꽃동네형제회•자매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교구장 장봉훈 주교님의 정식 교령선포를 통하여 교회법적 지위를 갖추고 고유한 은사를 공적으로 인정받아 교구설립 수도회로 공식인준을 받게 되었다.
예수의 꽃동네형제회 • 자매회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어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아무 말 없이 굶주리고 병들어 죽어가는 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천상에서 영복을 누리도록 사랑해주는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입니다.
꽃동네수도회 설립목적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의 고통과 죽음을 대신하고 우리를 위하여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어놓으신 예수성심의 가실 줄 모르는 사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요한Ⅰ 4,16) 하신 말씀에 따라 형제, 자매들이 성실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하고 바라며 하느님과의 일치 안에서 각자의 성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성부께 대해서는 아들이시며 인간에 대해서는 무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힘입어 서로 일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성령의 지도에 따라(갈라 5, 25) 가르치는 일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하느님 나라가 임하시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