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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꽃동네

예수의꽃동네 형제회 • 자매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간다 꽃동네는 2007년 5월 30일 남녀 수도자를 현지 교구의 요청으로 파견하였다. 파견된 수도자들은 현지 문화와 풍습을 익힐 시간도 없이 방치된 에이즈 모체감염 고아들을 보고 있을 수 없어 현지 머물던 피정 공동체의 폐허된 교실을 긴급 수리하여 그곳으로 아이들을 맞아들였다.

현지 피정 공동체는 센터 가장 자리에 부지를 내어 주어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2009년 1월 9일 사랑의 집을 개원하는 축복 식을 진행하였다. 축복 식에는 당시 주 우간다 교황대사이셨던 장인남 대주교님과 현지 움바라라 교구장 폴 바첸카 대 주교님, 오웅진 신부님과 수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움바라라 교구와 꽃동네는 키루후라 지역에 교구 소유 초원 30만평을 꽃동네에 무상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그해 말 꽃동네에서는 수도자를 현지에 파견하여 개발을 시작하였다.

2012년 4월 14일에는 초원에 처음으로 지은 봉사자의 집을 준공하고 노숙인 시설인 사랑의 집 기공식을 현지 교구장님과 꽃동네 오웅진 신부님과 수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2013년 4월 11일 코이카와 꽃동네가 협력하는 에이즈 고아 방문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으며 일 년 후에는 2차 발대식을 가지며 현지 주민들 중 에이즈 고아 현황 파악과 도움, 에이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2015년 4월 21일에는 키루후라 꽃동네 사랑의 집이 준공되었고 함께 코이카 교육관도 준공 되었다. 준공식에는 오웅진 신부님과 현지 바쳉카 대주교님, 무쉐베리 우간다 대통령도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또한 이날 에이즈 고아들을 위한 시설인 추기경 김수환 센터 기공식도 내빈들과 함께 진행하였고 2018년 8월 18일에 축복 식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