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일 : 2018년 8월 18일

소재지 : 인천시 강화면 덕하로 114번길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의 집 ‘교황프란치스코센터’는 2018년 문을 열었으며 개원을 축하하는 축복 식에는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님과 당시 주한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 주 태국 교황대사 장인남 대주교님, 오웅진 신부님과 꽃동네 수도자들, 사제단,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을 가졌다.

축복 식에서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님은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의 축복 식을 통해 이 땅에 통일, 그리고 화해와 일치가 이루어지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이 바로 이곳 ‘교황프란치스코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으며 오웅진 신부님은 “통일은 거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의 힘으로 남북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믿음이 있는 사람 둘이라도 마음을 향해 기도하면 하느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신다는 말씀을 믿고 함께 기도하기 위해 이 센터를 마련하였다”고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센터를 통해 기도와 피정을 하며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의 집이 될 것임을 말씀하셨다.

교황프란치스코센터 사용 문의 : 032-930-8550